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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몰라서 손해 보는 부모님 혜택, 지금 바로 챙기세요
😢 “집에서 어머니 돌보느라 지쳤는데 장기요양보험 덕분에 숨 쉴 여유가 생겼어요.
올해 78세가 된 저희 어머니는 당뇨 합병증으로 거동이 불편하십니다. 가족들이 교대로 간병하다가 지쳐갈 무렵, 노인 장기요양보험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어요. 신청하고 나서야 요양보호사 방문, 복지용구 대여, 목욕서비스까지 국가에서 지원해 준다는 걸 알게 됐죠.
덕분에 매달 100만 원 상당의 간병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하고 있어요.
오늘은 2025년 기준 장기요양보험 신청법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정리해 드립니다.
🧓 장기요양보험이란? 받을 수 있는 혜택부터 확인
장기요양보험은 **65세 이상 또는 65세 미만이라도 노인성 질병(치매, 중풍 등)**이 있는 사람에게 국가가 간병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👉 받을 수 있는 대표적 서비스
방문요양 | 요양보호사가 집에 방문 | 약 120만 원 |
방문목욕 | 이동식 욕조 차량 서비스 | 약 90만 원 |
주야간보호센터 | 어르신 낮 시간 위탁 돌봄 | 약 150만 원 |
복지용구 | 실버카, 침대, 안전손잡이 등 대여구입 | 최대 160만 원 |
단기보호시설 | 일시적 시설 입소 | 1일 약 3만 원 지원 |
※ 서비스별로 월 이용 한도와 본인부담금은 다릅니다.
📝 노인 장기요양보험 신청 절차 (2025년 최신 기준)
신청은 본인 또는 가족, 지인도 가능하며, 온라인과 방문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.
1단계. 신청 대상 확인
- 만 65세 이상 고령자
- 또는 65세 미만이더라도 치매, 파킨슨병,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 진단자
2단계. 신청서 접수
-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
-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
- 제출서류: 신분증, 진단서, 가족관계증명서 등 (질환자일 경우 필수)
👉 온라인 신청 바로가기: https://www.longtermcare.or.kr
3단계. 방문조사 진행
- 공단 직원이 집으로 방문해 신체 기능, 인지 능력, 질병 여부 등을 평가
- 평균 1~2주 내 결과 통보
4단계. 장기요양 등급 판정
1~3등급 | 상시 간병 필요 | 방문요양, 시설입소 등 |
4~5등급 | 경증 노인성 질환 | 방문목욕, 복지용구 중심 |
5단계. 서비스 계획 수립 및 이용 시작
- 케어매니저와 상담 후 이용 계획 수립
- 원하는 서비스 업체 선택해 본격 이용
👉등급이의 신청,스마일 시니어,장기요양 재신청
💡 신청 전 꼭 알아야 할 꿀팁 5가지
- 가족 돌봄만 하고 있으면, 국가 지원 못 받는 경우 많음
반드시 장기요양 등급을 먼저 받아야 혜택 개시 - 요양등급은 한번 받으면 유효기간 1~2년
재판정 시 더 좋은 등급도 받을 수 있음 - 본인부담금 최대 15%로 매우 저렴
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무료 가능 - 요양등급 없이도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신청 가능
- 복지용구는 재사용 가능 품목도 있어 1회 신청으로 수년 사용 가능
🧾 장기요양 인정등급 받으면 달라지는 삶
“요양보호사가 매일 아버지 목욕을 도와주시니, 저는 이제 출근도 걱정 없이 할 수 있어요. 침대, 보행기, 미끄럼 방지 손잡이까지 설치해주셔서 집안 안전도 확 달라졌습니다.”
— 67세 딸 김OO 님 (부산 북구 거주)
등급을 받으면 복지관 안내부터 주기적 상담 서비스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정보가 부족한 노인 가구일수록 더 큰 도움이 됩니다.